9일 유럽증시, 상품주 강세 사흘만에 반등

유럽 증시는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3.55포인트(1.37%) 상승한 262.26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8.13포인트(1.47%) 오른 5410.5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61.32포인트(1.65%) 뛴 3777.37을,
독일 DAX30 지수는 91.97포인트(1.47%) 상승한 6351.60을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북한의 해안포 발사와 미국의 이란 제재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도 상품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또한 FOMC회의에서 추가 완화 조치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오름세를 지지했다. 에너지주와 자원개발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토탈은 2.00% 올랐고, 로열더치셸은 1.36% 뛰었다. BP는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태 수습 기대감이 1.42% 상승했다. 경제지표도 개선돼 경기 회복세 지속에 대한 관측을 확산시키며 주가 오름세를 지지했다. 독일의 6월 수출은 3.8%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은행주가 대체로 올랐다. 특히 BNP파리바는 2.24% 오르며 은행주 강세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