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금융시장] 경기둔화 우려감 부각에 매물 출회

FOMC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살아나며 뉴욕증시는 낙폭을 축소했지만 국내증시는 경기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특히 IT관련 대형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하며 1% 이상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장초반 2%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조정을 받은점도 하락 분위기를 조장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고 기관도 매도, 반면 개인은 적극적인 매수를 보였다. 한편 환율은 10원넘게 상승하며 1180원선으로 올라섰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현대중공업이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로부터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빠르게 늘렸다. 채권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FOMC가 경기판단을 하향 조정하고 양적완화 조치를 재개하면서 금통위 부담이 줄어든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