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브라질증시, 글로벌 증시 약세와 유가 하락으로 2% 넘게 급락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는 미국발 경기둔화 우려로 촉발된 주요국 증시 약세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2%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0.68% 오른 달러당 1.77헤알에 마감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지난달 28일의 달러당 1.771헤알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한편 브라질이 중국의 10대 교역국으로 부상했다고 현지 일간지가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 브라질의 중국에 대한 수출품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석유(21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7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