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금융시장] 소비지표 부진, 경기 우려감 확산

뉴욕 증시는 소비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나흘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7월 소비자물가가 4개월만에 상승하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낮춘 가운데 8월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자 주가는 반등을 시도, 그러나 기저효과라는 해석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반해 국채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부양을 위한 연준의 국채 매입을 앞두고 선취매 현상이 일면서 채권가격은 더욱 지지를 받은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에 유로에 대해 3주 최고를 기록, 엔화대비로는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 여파로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