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금융시장] 장후반 뒷심 발휘

주말 뉴욕 증시 하락 여파와 프로그램 매도 공세로 장중 171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는 30포인트 넘는 회복세를 보이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매도 물량이 시가총액 상위주에 집중되며 낙폭이 더 컸다. 그러나 오후들어 중국 증시가 2% 상승, 개인과 연기금 등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증시는 낙폭을 빠르게 되돌렸다.

한편 장초반 1200원으로 급등했던 환율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장을 마감했다. 환율이 1200원을 넘자 수출업체의 고점 달러매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꾸준히 상승폭을 줄였다. 채권시장은 금통위 전후의 금리 급락에 따르는 피로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