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증시, 은행들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로 하락 마감

1일 일본 증시는 대형 은행들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로 인해 수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하락 마감함.

일본 3번째 규모의 은행인 미즈호 파이낸샬 그룹은 악화된 수익 보고서 발표 이후 HSBC 그룹으로부터 등급 하향 조정을 받음에 따라 5%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으며, 미츠비시 UFJ 파이낸샬 그룹은 3.7% 떨어지는 등 은행주들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임.

미츠비시 UFJ는 3분기 전분기 대비 순이익이 68%나 감소했으며 미즈호(Mizuho) 그룹은 서브 프라임 관련 손실이 26억 달러에 이르는 등 은행들의 손해는 심각한 수준임.

전문가들은 일본 내 대형은행들의 서브 프라임 관련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심각하게 나타남에 따라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증시의 하락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함. 소니 역시 악화된 수익 보고서 발표로 하락세에 일조.

니케이(Nikkei) 지수는 0.7% 하락한 13,497.16P를 기록했으며 Topix 지수는 0.7% 하락한 1,336.86P로 장을 마감함.

반면 투자자들이 서브 프라임 사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기업들을 매수하며 이 날 증시의 하락세를 상쇄함.

대표적으로 인도 자동차 수출 1위 업체인 스즈키 모터(Suzuki Motor) 그룹은 5.8%나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