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브라질증시, 유가하락에 증시하락

브라질 증시는 1% 넘게 떨어지며 6일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 및 미국 증시 약세와 국제유가 하락 소식이 겹치면서 분위기가 어두웠다. 최대 우량주인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주가가 3% 이상 떨어지는 등 자원주가 약세를 보이고 금융주까지 가세하면서 낙폭이 커졌다.

한편 엔히케 메이렐레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전날 TV에 출연해 "1분기 고성장에 이어 2분기 조정기를 거친 뒤 3분기부터는 강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렐레스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와 관련, 인플레율 상승 압박이 완화되고 있으나 내년 경제 상황까지 고려해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