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증시, 긴축정책 지속 우려로 하락

증시는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7% 떨어진 2642.96으로 장을 마쳤다.

인민일보가 이날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는 등 긴축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과 지방정부의 부실대출 등의 소식이 시장 분위기를 악화시켰다. 또한 자국 내 곡물 가격 랠리에 따른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우려도 지수에 악재로 작용했다. 부동산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고 에너지와 제약 등 내수 관련주도 2% 넘게 밀리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43%(90.64) 하락한 2만981.82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