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증시, 미국 경제지표 악재로 하락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악재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사흘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2% 내린 9179.38을,
토픽스 지수는 1.7% 하락한 829.8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실업수당이 9개월래 최대로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지역 8월 제조업 경기가 1년 만에 위축세로 전환한 데 따른 부정적 여파가 작용했다. 특히 엔화로 투자자들이 몰려 엔화는 하루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 IT 등 수출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닛산이 2% 이상 떨어진 것을 비롯해 도요타와 혼다도 각각 1.8%, 1.6%씩 내렸다. 올림푸스와 캐논도 2~3%가량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