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금융시장]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감의 지속

뉴욕증시는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대형 인수합병(M&A) 호재가 이어졌지만,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했다. 비료 업체 포타쉬코프 인수전에 중국 시노펙, 중국투자공사(CIC) 등이 뛰어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3PAR 인수전에 휴렛팩커드(HP)가 가세했다는 발표가 나와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에 주요 지수는 점차 낙폭을 줄이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편 엔화가 정부의 개입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큰 폭 상승, 유로화 대비 7주 최고치를 기록, 달러에 대해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국채시장은 3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입찰 호조로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주택지 표 등 이번주 경제지표가 경기 회복세 둔화를 확인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채권 수요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