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증시, 정유업주 및 부동산주 약세로 하락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던 증시는 결국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1% 내린 2639.37을 기록했다.

기계 제조업체들은 중국 정부가 낙후 지역 투자를 확대키로 하면서 수익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낸 반면, 정유업체와 부동산개발업체들은 부진한 모습이었다. 중국 1~2위 콘크리트 펌프 제조업체 삼일중공과 창사중롄중공업은 향상된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대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 최대 정유사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은 원자재가 하락 영향으로 0.9% 내림세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개발업체 폴리부동산은 부동산 가격이 15% 하락할 것이라는 자체 전
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1.5%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 하락한 2만 889.0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