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럽증시, 미국 소득지표 실망에 하락..

유럽 증시는 기업 인수합병(M&A) 호재와 자동차주 약세 속에서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08포인트(0.03%) 하락한 251.16에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0.43포인트(0.58%) 내린 3487.04를,
독일 DAX30 지수는 38.76포인트(0.65%) 떨어진 5912.41을 각각 기록했다.
영국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 우려가 더 크게 작용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세계 최대 유전병치료제 기업 젠자임에 인수 제안을 하면서 주가가 0.7% 상승했다. 조디악에어로스페이스는 제트 엔진 제조업체 사프란의 지속적인 인수 작업 추진에 주가가 10% 급등했다. 반면 사프란은 2.3% 하락했다. 인피니온은 인텔이 와이어리스 사업 부문을 인수키로 했지만 주가는 3.7% 하락했다. BMW가 1.3% 하락하는 등 자동차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자동차 장비 생산업체 발레오가 수요 둔화 전망을 내놓으면서 2.4% 하락하고 타이어 생산업체 미슐랭도 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