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기간(2/5~2/8) 뉴욕증시 요약

경기침체 우려 속에 다우존스, S&P, 나스닥 지수는 이번 주 각각 4.4%, 4.6%와 4.5%의 주간 하락폭을 나타냈음.

<다우존스 지수 시황>






각 일자별 증시 시황과 주요 변동요인은 다음과 같음.


- 2월 5일(현지 시각)
미국의 1월 서비스업 경기가 5년여만에 처음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남.
전주 발표된 1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54.4에서 41.9로 급락하며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 시사.
서비스업 지수가 50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0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이는 마켓워치의 예상치인 53.0도 크게 하회한 것.
특히 이는 평균시급, 주간평균노동시간 등이 감소하며 미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개인소비의 감소 가능성을 나타냄.

- 2월 6일(현지 시각)
6일 미국 뉴욕 증시는 미국 2위의 백화점업체 메이시의 사업전망 하향조정 소식으로 소비위축 우려가 커지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계자의 발언으로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하락 마감했음.
대형 유통업체인 메이시 백화점이 경기 둔화에 따른 사업환경 악화를 이유를 올해 사업전망을 낮추고 감원 등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하면서 소비 위축 우려감이 커짐.
또한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FRB 총재는 “통화정책의 급격한 완화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고조시킬 것”이라며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에 악재로 부각됨.

- 2월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 가운데 저가매수가 유입돼 4거래일만에 상승세를 기록.
뉴욕증시는 지난 2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35만6천명을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 34만 명을 크게 웃돌아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졌으나, 저가매수가 유입돼 반등에 성공했음.

- 2월 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주말을 앞둔 포지션 조정 물량이 출회된 가운데 채권보증업체에 대한 불확실성과 신용경색 지속 우려로 약세를 보임.
그러나 이날 아마존 닷컴이 1억달러 상당의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한 데 고무돼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여 낙폭은 제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