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증시, 산업생산 증가율 둔화전망에 보합권 등락

증시는 올해 연말까지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며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9% 오른 2698.61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산업담당 부처인 공업정보화부(MIIT) 신궈빈 부장은 이날 올 하반기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보다 낮은 평균 10% 선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호주, 일본 등의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각각 동결, 미국 경제의 하반기 성장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며 부담을 줬다. 하지만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내놓은 철도 등 투자책에 철강기업을 중심으로 막판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2만1401.79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