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증시, 엔화강세로 수출주 약세 하락

증시는 엔화 강세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0.81% 내린 9226에 마감됐고,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0.45% 하락한 834.92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는 84엔선을 위협하면서 수출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닛산과 미쓰비시물산은 각각 1.8%, 1.2% 하락했으며 카오디오 전문업체 클라리온은 닛케이지수에서 상장 폐지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9.3% 급락했다. 아울러 국제 유가 하락세에 정유업체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은 것은 증시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일본은행(BOJ)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0.1%로 동결하고 은행 대출 한도를 종전의 30조엔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