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증시, 엔고 영향으로 하락

증시는 유로화 약세로 심화된 엔고 영향에 하락세를 보였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2.18% 내린 9024.60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1.67% 내린 820.99에서 장을 마쳤다.

엔고 영향에 토요타와 혼다가 각각 2.1%, 2.5% 하락하는 등 수출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미쓰이부동산과 스미토모부동산개발이 각각 2.0%, 1.6% 하락하는 등 개발주도 약세를 보였다.또 노무라와 미쓰이 증권도 각각 3.1%, 2.0% 하락하는 등 금융주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의 7월 기계수주는 전월 대비 8.8%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2.0% 증가를 크게 상회한 것이며 전달의 1.6% 증가치를 크게 웃돈 기록이다. 또 지난 7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한 1조6759억엔(약 200억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흑자폭이 잇따라 감소한 데서 벗어나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기록이다. 아울러 이 기간 무역수지 흑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9161억엔을 기록했으며 수출은 24.7% 증가한 5조6633억엔, 수입은 15.7% 증가한 4조7472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