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금융시장] 기준금리 동결에 시장 출렁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했다. 포르투갈의 국채 발행 성공에 힘입어 미국 및 유럽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증시도 오름세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금통위의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빠르게 상승폭을 축소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공세를 보이며 하락 압력을 가했다. 보험주는 2% 넘게 급락한 반면 건설주와 유통주는 2% 가까이 오름세를 보였다.

금리동결에 급반등세를 보이던 환율은 네고물량과 역외 매도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결국 1170원대로 하락 마감했다. 한편 채권값은 인상을 대비하던 참가자들의 전망이 무색해지며 빠르게 급등했다. 국고 3년물은 20bp 이상 급락해 1년 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국채선물은 반빅 이상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