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욕금융시장] 지표개선에 증시 상승

뉴욕증시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한데다, 미국의 7월 무역적자 역시 수출 증가 속에 시장의 전망보다 더 많이 축소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두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장예측 전문기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자가 2천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집계치에서는 감소폭이 훨씬 컸다.

그러나 독일의 대형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1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가 시장에 부담을 줬다. 도이체방크의 대규모 증자 추진이 유럽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