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럽증시, 도이체방크 부담에 보합세

유럽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한 뒤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탄력이 살아나지 못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0.39포인트(0.15%) 하락한 264.70을 기록했다.
영국의 FTSE 지수는 7.48포인트(0.14%) 상승한 5501.64를,
독일의 DAX 지수는 6.75포인트(0.11%) 내린 6214.77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3.67포인트(0.1%) 상승한 3725.82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가 90억 유로 상당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도이체방크 주식이 4.86%, 코메르츠방크 주식이 2.50% 하락했다. 반면 프랑스 최대 자동차업체인 푸조와 르노가 계획보다 앞당겨 30억 유로의 정부 부채 가운데 33%를 상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자동차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