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금융시장] M&A 자사주 매입 호재

뉴욕증시는 제조업 경기지표가 예상과 달리 둔화세를 보였음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주요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M&A 전망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리눅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노벨은 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5.8% 올랐다. 헬스케어 관련주들도 업종 내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뉴욕 인근지역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로 불리는 경기지수가 9월 4.1을 기록해 8월 7.1보다 하락하면서 작년 7월 이후 1년2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조업 경기의 확장과 위축을 판정하는 기준인 0은 넘었지만, 이달 지수가 8로 상승할 것이라던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과는 반대의 결과이다.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은 예상치에 부합하며 전월 대비 0.2% 늘었다. 그러나 자동차 생산이 줄어든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서는 확장세가 둔화됐다. 부문별로는 공장 생산과 광산 생산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유틸리티 생산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