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금융시장] 연휴 앞두고 부진한 거래

증시는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뚜렷한 모멘텀 없는 장세를 연출했다.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과 투신권의 펀드 환매 물량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1950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환율은 달러 약세와 역외환율 흐름을 반영해 하락 압력을 받으며 출발했지만 달러 저가매수와 결제수요,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만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한편 채권시장은 조정을 보이며 약세권에서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선물 매수로 전환하며 강세장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