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담바람 인도 재무장관, 은행들에 대출을 활성화 해 줄 것을 촉구

치담바람 인도 재무장관은 소비재와 주택에 대한 지출이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지적하며 국영 은행들에게 이들에 대한 소비를 위해 대출을 활성화 해줄 것을 촉구했음.

12일(현지시각) 뉴델리에서 인도 국영은행들의 은행장들과 논의를 마친 치담바람 장관은 "주택업종과 내구소비재 산업에 대해 적절한 신용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그는 "이들 두 업종이 경제성장의 동력원이 되는 만큼, 이들에 대해 적절한 신용이 공급되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함.

지난 7일 인도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년래 최저치인 8.7%로 전망한 바 있음.

이렇게 경제성장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이유는 소비의 감소때문.

금리가 오르면서 지난 몇달간 인도 소비자들은 자동차, 세탁기 등 내구성소비재에 대한 소비를 줄였고, 주택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택소비도 줄어들었음.
이에 따라 작년 한 해 대출규모는 22.6% 늘어나, 전년동기의 29.8%보다 둔화됐음.

이에 따라 몇몇 국영은행들은 신속히 금리를 내리는 모습.
자산규모 1위의 인도국영은행(State Bank of India)은 프라임등급에 대한 대출금리를 25bp 인하했고, 씨티그룹이 지분 일부를 소유한 인도의 모기지대출기관 주택개발금융(Housing Development Finance Corp),Canara Bank, Allahabad Bank 등도 잇따라 금리를 인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