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증시, 아일랜드 은행 소문에 하락

유럽증시는 아일랜드계 은행들이 부채 청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로 유로존 은행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며 하락 반전했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0.61포인트(0.23%) 하락한 262.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31.69포인트(0.57%) 떨어진 5508.45를,
독일의 DAX 지수는 39.89포인트(0.64%) 내린 6209.76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4.28포인트(0.38%) 하락한 3722.02를 각각 기록했다.


아일랜드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의 도움을 요청하기 일보직전이라는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지의 보도로 은행주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앨라이드 아이리시 뱅크스는 11.1%의 폭락세를 기록했고,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2.5%, 바클레이즈는 2.9%의 낙폭을 보였다. 여기에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임에 따라 낙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