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뉴욕금융시장] 지표호조 불구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

뉴욕증시는 지표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하락 마감했다. 유럽발 경제위기 가능성이 제기된데다 지표호조로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 기대감이 줄어든 점도 차익매물 출회를 불러왔다. 한편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특히 달러는 유로에 대해 5개월 최저치를 다시 경신, 또 이번 3분기 유로에 대해 8년만에 가장 큰 분기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7%(연율기준)로 당초 추정했던 1.6%보다 조금 높아졌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1분기 성장률 3.7%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성장률이 개선된 것은 민간소비와 기업재고가 예상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