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증시, 6년 간 하루 최대 상승률 기록.

14일 일본 경제 성장률이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의 2배를 기록하고 미국의 소비 지수가 예상 외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니케이(Nikkei) 지수는 6년 만에 하루 최대 상승률을 갱신함.

또한 도쿄 일렉트론(Tokyo Electron) 그룹이 순익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달러대비 엔화가 2월 들어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반도체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임.

혼다는 엔화 평가절하에 힘입어 무려 5.4%나 상승하며 3,300엔으로 장을 마감함.
당초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 1.7%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
미국 소비 지수 호조 역시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함.

니케이(Nikkei) 지수는 4.3% 오른 13,626.45P를 기록하며 2002년 3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Topix 지수는 3.7% 상승한 1,332.44P를 기록함.

한 전문가는 “일본 경제가 완벽히 살아났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생각처럼 나쁘지만은 않다. GDP 성장률과 미국 경기 호조로 봤을 때 앞으로의 일본 경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고 분석함.

하지만 니케이 지수는 2008년 들어 11%나 하락하고 2007년 7월 이후 25%나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