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스페인, 아일랜드 불안으로 하락세

유럽증시는 스페인과 아일랜드의 경제 불안으로 인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을 둘러싼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며 6거래일 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스톡스600은 전일대비 1.35포인트(0.52%) 하락한 257.74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36.93포인트(0.66%) 내린 5555.97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42.28포인트(1.15%) 떨어진 3649.81을,
독일 DAX30 지수는 77.13포인트(1.24%) 밀린 6134.21을 각각 기록했다.

스페인 정부는 9월 실업수당 청구가 전월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실업수당 청구는 2개월째 증가했고, 이로 인해 전체 실업자 수는 401만7763명으로 집계됐다. 또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정부가 추가 긴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중앙은행은 아일랜드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해 0.2%에 그치고, 내년에는 2.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