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욕금융시장] 시티 실적 호재를 계기로 증시상승

뉴욕 증시는 씨티그룹의 3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고, 산업지표 악화로 연준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장난감업체 하스브로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3.8% 상승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과 IBM의 실적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한편 달러는 경기부양 기대감에 약세를 보이다 보합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유로가 1.40달러에서 강력한 저항을 받음에 따라 달러약세 조정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국채는 연준의 국채 매입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2% 감소했다. 미국의 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이다. 시장전문가들은 9월 산업생산이 0.2%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발표치는 예상을 크게 빗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