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금융시장]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1850선까지 내려왔다. 뉴욕증시의 상승으로 오름세로 출발을 보였지만 기관 매도세로 금새 약세로 돌아섰다. 또한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는 매수를 보였으나 선물시장에서 매도규모를 줄이지 않으며 지수 상승에 부담을 줬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 비전을 밝히면서 현대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환율은 연이어 상승폭을 넓히며 1130선으로 올라섰다. 달러약세 조정 심리에 하락 압력은 줄었지만 결제수요 유입과 장중반 브라질이 외환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조치를 발표하면서 국내에도 이같은 재료가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급증, 환율은 상승폭을 넓혔다. 채권시장에서는 국정감사에서 윤증현 장관이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한 과세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 밝히면서 국채선물 매도물량이 급격히 출회, 현물금리도 빠르게 상승폭을 넓히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