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금융시장] 기업실적 개선, 베이지북 경기판단 밝아져

뉴욕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 출발, 이후 보잉을 비롯하여 미국 항공사들의 3분기 깜짝실적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또 베이지북의 경제판단이 밝아진 점도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한달 여간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인 낮은 가운데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modest pace)`로 확장됐다고 밝혔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제조업이 확장세를 보이고, 소비지출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히고, "전체적으로, `완만한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활동은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업들의 고용의지를 북돋기 위한 양적완화 전망도 강했다. 이에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미 연준이 향후 6개월동안 5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할 것이란 메들리 글로벌의 보고서도 달러 약세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