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재로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다임러와 로얄 더치셸 등 주요 기업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0.97포인트(0.37%) 상승한 26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31.87포인트(0.56%) 상승한 5677.89를,
독일의 DAX 지수는 27.28포인트(0.42%) 오른 6595.28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9.07포인트(0.5%) 상승한 3834.84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 다임러는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올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또 영국 에너지기업 로얄 더치 셸의 3분기 순이익도 전년 비 88%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고, 프랑스의 통신회사 프랑스 텔레콤의 3분기 순이익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여기에다 세계 최대 무선 네트워크업체인 스웨덴의 에릭슨은 3분기 실적호재로 최근 6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독일 화학업체 바스프 역시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바스프는 배당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져 강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