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호주 증시, 은행주 약세로 하락 마감

18일 호주 증시는 계속된 국제 신용 경색과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함. 특히, 은행주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의 하락세를 견인.

S&P/ASX200 지수는 48.2P 하락한 5,558.4P로 장을 마감했으며 AOI(All Ordinaries Index)는 45.8P 떨어진 5,634.0P로 장을 마감함.

한 전문가는 ANZ 은행이 미국 채권보증업체인 모노라인 그룹 관련 부실과 관련하여 2억 달러를 상각하며 6.06%나 폭락하는 등 금융 섹터의 종목들이 시장의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분석함.

대표 은행인 커먼웰스 뱅크와 NAB(National Australia Bank) 역시 각각 5.13%, 3.68% 하락하며 하락 마감함.

지난 밤 월가 다우 존스 지수가 28.77P 하락한 12,348.21P를 기록함에 따라 호주 증시는 불안한 출발을 보임.

호주 기준 금값은 온스당 905.20 미(美) 달러를 기록, 지난 15일에 비해 5.6 달러 하락했음.

하락종목은 748개로 상승종목(447개)을 압도했으며 336개 종목은 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