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호주 증시 하락

호주 증시는 장 초반에는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금융주의 약세와 국제 신용 경색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결국 하락 마감. 시티그룹은 이번 분기 모기지 연체금 납부가 원할하지 못해 여러 관련 증권들이 위기에 빠져 있으며 이는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구체적 증거라고 분석. CommSec사의 이코노미스트인 마틴아놀드는 “투자자들은 다시 서브 프라임 모기지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로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이는 증시가 최고가 행진을 계속하던 7월과 상황이 비슷하다”고 말함. 호주 S&P/ASX 200지수는 47포인트 떨어진 669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뉴질랜드 NZX-50지수는 0.3% 떨어진 4312.17포인트를 기록했음. 국제은행인 매쿼리(Macquarie)는 1.2%떨어진 84.72$를, 금융주인 밥콕&브라운(Babcock & Brown) 은 2.1%떨어진 27.4$를 각각 기록함. 반면, 석유 및 가스 최대 판매사인 우드사이드페트롤리움(Woodside Petroleum)은 유가상승에 힘입어 1.8%오른 55.49$를, 철광사인 원스틸(OnesStell LTd)사는 3.7%오른 7.26$를 기록하는 등 금융주는 약세를 보인 대 반해 자원주들은 강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