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금융시장] 장막판 외국인 대거 매도에 코스피 급락

국내증시는 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막판 외국인이 대규모 매물을 매도하며 급락했다.G20 정상회의가 시작되며 관망 우위 속 약보합권에서 머물렀지만 장막판 동시호가 시간에 외국인이 순식간에 포지션을 변경, 1조8000억원 규모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환율은 유로화가 반등하고 중국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중국은 이날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날보다 0.0208위안 내린 6.6242위안으로 고시했다. 여기에 조선업체의 대규모 수주 소식도 환율 방향을 아래로 이끌었다.

채권가격은 만기별로 차별화를 보였지만 저가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