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금융시장] 증시 대외발 이슈에 크게 하락

증시는 중국 긴축관련 뉴스가 쟁점화되고 아일랜드 구제금융 가능성이 재차 도마에 오르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러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예측, 아일랜드 재정 불안이 기정 사실화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점이 시사되며 투자심리에 부담을 더했다.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잇따른 부정적인 견해가 출몰되고 있는 것도 분위기를 어둡게 했다. 월마트와 홈디포 등 일부 기업실적 호재가 있었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진 못했다. 글로벌 불안에 상품가격도 내려앉으며 원자재 및 에너지주도 크게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9월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달러 강세장을 이어갔다. 유로는 1.35달러 아래로 주저 앉았고, 엔에 대해서도 오름세를 보이며 83엔대를 기록했다. 국채가격은 양적완화 재료가 무색하게 내림세를 이어갔고, 10년물 수익률이 2.91%까지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