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금융시장] 악재 산적에 멈춰버린 투심

한반도 지정학적 긴장 고조감이 물건너 뉴욕증시에까지 타격을 미쳤다. 아일랜드 발 재정위기가 구제지원 확정으로 종착되는듯 했으나 스페인, 포르투칼 등 주변국 우려감이 여전한 점도 투자를 머뭇거리게 했다. 특히 금일 발표된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이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며 부담감을 더했다. 이외 금융권 내부자 거래혐의 조사, 중국 추가 긴축 가능성 등 불안요소가 많았다. 3분기 GDP가 상향 수정됐지만 악재에 묻혔다.

한편 안전자산 수요가 늘며 달러 인덱스가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달러는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유로는 아일랜드 악재까지 겹쳐 1.33달러대까지 밀렸다. 국채시장은 강세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