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럽증시, 아일랜드 구제 금융에도 불구 우려감 여전

전일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아일랜드에 대한 85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안을 승인했다. 그러나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4.44포인트(1.67%) 하락한 262.16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17.75포인트(2.08%) 내린 5550.9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91.69포인트(2.46%) 떨어진 3636.96을,
독일 DAX30 지수는 151.01포인트(2.20%) 밀린 6697.97을 각각 기록했다.

주변국들로 시선이 옮겨지며 스페인, 포르투칼의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했다. 또한 포르투갈, 스페인의 국채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사상 최고치로 뛰었다. 한펴 유로-달러 환율은 두달래 최저치로 떨어지며 1.31달러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