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금융시장] 악재 속 증시 견고히 상승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회복했다. 지정학적 위기감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밤사이 유로존 재정 불안에 미국 및 유럽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 국내증시는 초반 상승폭을 넓혀갔다. 그러나 이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는 오름폭을 축소, 다만 기관이 매수를 넓히면서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역외 매수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추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한편 채권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금일 발표된 산업활동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호재로 작용했고, 국고 3년물과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진 국고 5년물의 상대적 강세가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