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증시, 악재들 속 증시 하락

산업생산, 실업률 등의 부진과 주요 기관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가 긴축부담으로 낙폭을 확대한 점도 부정정인 분위기를 더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1.87% 내린 9937.04를 기록하며 1만선이 붕괴됐고,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1.38% 하락한 862.51을 기록했다.

미즈호 증권은 이날 신일본제철과 JFE홀딩스 등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했으며 크레디트 스위스(CS)도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등에 대한 투자의견을 조정, 이에 은행주와 철강주가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10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1.8% 감소,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5.1%로 전월비 0.1% 오르며 경기둔화를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