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2000선 코앞

증시는 2000선을 코앞에 두고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규모도 1조1천억을 가볍게 넘기면서 사상 최대치를 또한번 경신했다. 주말사이 미국 경제지표가 큰 개선세를 드러낸데다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에도 불구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부담감이 줄었다. 이에 기관을 중심으로 선물 매수세가 강화됐고, 은행주 및 전자업종 등의 강세장이 돋보였다.

한편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은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달러 매수 심리가 강했고, 자본유출입 규제안, 중국 긴축 우려 등 무시할 수 없는 재료에 내림세가 쉽지 않아 보였다. 채권시장은 미국채금리의 상승 영향과 물가 우려감이 겹치면서 금리 오름폭을 크게 확대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