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금융시장] 유로존 우려, 은행세 규제

증시는 2000선을 지켰지만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로존 불안이 다시금 지펴지면서 밤사이 유럽 및 미국 증시가 약세를 기록, 국내증시도 부담감을 안고 출발했다. 외국인이 장막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온종일 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압박했다. 기관도 매물 출회를 넓혔고, 개인이 매수로 맞서는 모습이었다.

한편 유로존 우려에 덧붙여 자본유출입 규제 방안 중 은행세가 적극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비춰지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그러나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상단이 막히는 모습이었다. 이후 환율은 하락 반전했지만 하루종일 출렁이는 모습이었다.

채권시장은 은행세 규제 관련 여파가 걱정되지만 지속적으로 나온 재료인데다 외국인의 내년 선물 3월물의 매수에 가격부담이 진정되며 강세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