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22 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등락을 반복한 끝에 일제히 하락.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증권사의 목표가격 하향이 잇따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됨.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43.70 포인트 '30.74%) 하락한 5888.50 을 기록.
프랑스 CAC40지수는 34.30 포인트(0.71%) 떨어진 4824.55 로, 독일 DAX30 지수는 98.56 포인트(1.43%) 밀린 6806.29로 거래를 마침.

독일계 설비업체 RWE 는 지난해 4 분기 1억6800만 유로(2억49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 회사가 분기 손실을 기록하기는 2000 년 이후 처음.
이 여파로 RWE 주가는 6.9% 급락했고 독일설비업계 1 위인 에온도 2%대 하락세를 보임.

르노는 모간스탠리의 목표가격 하향 탓에 4.3% 급락.
모간스탠리는 "르노 닛산 부문의 영업능력이 악화되고 있다"며 르노의 목표주가를 66 유로로 19% 삭감함.

헨더슨도 씨티그룹이 목표주가를 21% 삭감한 여파로 2.1% 빠짐.

반면 영국 최대 소매금융업체인 로이즈 TSB 그룹은 실적 랠리를 펼침.
이 회사는 2분기 순익이 10% 증가했다고 이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