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지수 연중 최고치

코스피지수는 2020선을 깨고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의 잇따른 개선결과가 경제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불어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미국 감세정책 연장안 하원통과가 들려오면서 지수는 오름폭을 높였다. 상승랠리 분위기로 주말 있을 연평도 사격 훈련 소식은 별다른 악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한편 환율은 증시 상승으로 장중 내내 하락세가 우세했지만 주말 은행세 규제가 발표될 것이란 예상을 안고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역외 숏커버가 나오면서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경기회복 기대감, 은행세 규제, 미국 감세정책안 통과 등 매도재료가 우세한 가운데 매수 유입으로 강세역권으로 내려섰지만 약세심리를 이기지 못하며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