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금융시장]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국내증시는 아일랜드 신용등급 5단계 강등 등 해외발 악재와 연평도 인근 사격훈련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크게 하락 출발했다. 사격 훈련이 날씨탓에 자꾸만 미뤄지면서 투자자들은 장중내내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불안감을 감추질 못했다. 이후 북한의 핵사찰단 재개 소식에 지수는 낙폭을 축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력에 힘을 받아 지수는 2000선을 지켰다. 환율 출렁임도 컸다. 지정학 위험 고조로 10원 넘는 상승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장후반 부담감이 점점 완화되면서 전일비 하락 반전역권까지 내려왔다.

한편 채권시장은 주말 확정된 은행세 도입안 재료가 겹치며 약세 출발을 보였으나 추가 규제 가능성을 던데다, 국채선물 롤오버 진행 호조, 주식 및 환율시장 안정세 등과 함께 강세역권에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