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금융시장] 엇갈린 경제지표 결과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다우지수만 소폭 오른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업실적 악화로 인한 반도체주 하락이 나스닥지수를 끌어내렸고,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엇갈린 결과를 나타내며 방향에 큰 제시점이 되지 못했다.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에 부합, 주택매매 및 개인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고, 내구재주문 결과도 좋지 않았지만 변동성이 큰 항목의 주도 하락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

한편 피치가 포르투칼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아일랜드 대법원이 얼라이드아일리시뱅크(AIB) 지원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유로가 장중 1.30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이미 예상했다는 인식에 이내 반등, 주식시장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국채가격은 낙관적인 경기 전망과 다음주 입찰 부담에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