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금융시장] 한산한 분위기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금융시장 내 거래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증시는 2030선 아래로 내려섰다. 특별한 매수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투신권의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종목별로는 중국의 자동차 등록 제한 소식에 자동차주가 타격을 입으며 크게 하락했다.

한편 외환시장은 수입업체 결제수요유입으로 오름세로 마감했다. 네고물량과 결제수요의 수급공방이 계속됐고, 헝가리, 포르투칼 등 국가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상승압력이 다소 우세해 보였다. 채권시장은 경기회복 및 물가, 규제 등의 부담으로 매력도가 떨어진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롤오버가 마무리 국면에 이르면서 약세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