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또한번 연중 최고치

증시는 2040선에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썼다.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내년 경기 기대감에 배당락일에도 불구 매수세가 지속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이 꾸준히 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고배당주인 통신업주, 은행주 등의 하락폭이 짙었지만 정부의 민간주택 활성화 방안을 기대로 건설주는 상승을 이어갔다. 대규모 수주와 계열사 지분 정리로 두산관련주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중공업체의 대규모 수주로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이에 환율은 사흘째 내림세를 보였고, 수입업체 결제수요로 내림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채권시장은 내년도 국고채발행 계획 경계감에 약세권에 머물렀으나 장후반 국채선물가의 반등으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