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소폭 하락

코스피지수는 엿새만에 상승 랠리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 장중 잠시 상승반전, 최고점을 찍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조정폭은 크지 않았다. 간밤 뉴욕증시의 조정 영향을 빌미로 국내증시도 고점 부담을 낮추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의 양해체결각서 효력 유지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는 상승했고, 현대그룹은 하락 전환하며 마감됐다.

한편 환율은 오랜만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달러 강세와 증시 조정 등에 상승압력을 받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오름세가 제한됐다. 채권금리는 스티프닝 곡선을 그리며 약세우위를 이어갔다. 정부의 자본유출입 규제와 물가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