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금융시장] 고용지표 실망

뉴욕증시는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관심을 모았던 고용지표가 전월에 비해 개선된 추세를 보였지만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틀전 발표된 ADP민간고용지표의 호조로 기대감을 모았던 만큼 실망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전문가예상치 15만개를 훨씬 못미치는 10만 3000개 증가에 그쳤다. 다만 전월 3만9000개에 비해선 크게 증가한 수치다.

한편 메사추세츠 주대법원이 웰스파고와 US뱅코프에 대해 제기된 모기지 관련 소송에서 차압이 부당하다고 판결하면서 은행주가 급락, 지수는 하락폭을 키웠지만 버냉키의 양적완화 정책 지속 시사와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이 줄어들었다. 유로존내 불안이 감돌면서 유로가 크게 하락, 달러는 강세를 이어갔고, 국채가격은 고용동향 부진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