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금융시장] 유로존 불안감에 다시금 확산

뉴욕증시는 나스닥지수만 소폭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동향 여파에 이어 포르투칼에 구제금융을 둘러싼 논쟁이 유로존 불안을 다시금 야기시키며 투심을 위축시켰다. 독일과 프랑스 등 자국은 부인하고 있지만 이 국가들로부터 포르투칼 구제금융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다만 ECB가 포르투갈 국채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상최고치로 솟은 국채수익률이 하락, 1.28달러대까지 떨어졌던 유로도 소폭 상승했다. 한편 기업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경계감이 있는 와중 인텔, 알코아, 애플 등의 실적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지지했다. 국채가격은 유로존 우려와 연준의 국채매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