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

긴 연휴를 마친 국내증시는 미국발 훈풍 영향에 힘차게 오름폭을 넓히며 출발, 상승장을 이어가다 장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축소로 오름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특히 전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시장 친화적인 자본시장법 개편 의지를 피력하면서 규제완화 기대감에 금융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환율은 증시 상승과 역외매도세에 하락압력이 강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환율 하락에 힘을 실은 가운데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며 낙폭이 제한됐다. 한편 채권가격은 설 연휴동안 미국채금리가 급등한 점과 국고 3년물 입찰 경계, 금통위 부담감 등에 크게 하락 마감했다.